1 인류가 문명사회가 된 것은 최근의 일이고 인류의 뇌는 원시시대의 생존을 위해서 발전했습니다. 사냥을 한다거나 혹은 도망을 가는 행위인 즉, 생존을 위해서는 몸을 움직여야 했고 빠른 생각을 해야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우리가 몸을 움직인다면 뇌는 사냥이나 도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뇌는 더 생각을 잘하고 빨리 잘하게 됩니다. 공부를 엉덩이를 붙이고 오래 앉아 해야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오히려 뇌는 가만히 있을때보다 몸을 움직이고 있을때 훨씬 더 생각을 빨리하고 잘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뇌를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2 또한 뇌는 오늘날과 같은 추상적인 지식을 다루기 보다는 어디에 무엇이 얼만큼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 맥락과 공간적인 정보를 보관하기에 유리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복잡한 것을 암기를 하기 위해서는 단순암기보다는 상황과 맥락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있습니다. 바둑이나 체스의 모든 기보를 외우는 것도 전후의 맥락을 바탕으로 외우는 것들이고 우리가 기억의 궁전이라 불리는 기억술도 장소나 시각적인 정보들을 함께 결합해서 외우는 방법입니다. 3 복잡한 기억술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 생각을 뇌 밖으로 꺼내 놓는 방법입니다. 뇌에 정보를 보관해 두는 것은 자원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정보들을 밖으로 꺼내둔다면 훨씬 더 적은 자원으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꺼내둔다는 것은 글로 그림으로 어딘가에 기록을 해두는 것이죠. 우리가 그림을 그리면서 글을 쓰면서 녹음을 하면서 생각을 밖으로 꺼내두게 된다면, 뇌는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얻으면서 인지능력이 향상이 됩니다. 4 저는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생각의 정리가 필요할때 밖으로 나가 녹음기를 켜고 걸으면서 내가 생각하는 말들을 입밖으로 꺼내봅니다. 이후 다시 한번 그 얘기를 들으면서 글로 옮겨보면서 완성된 정제된 형태의 글을 만들어 보곤 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방식은 저에게 엄청 큰 효과가 있었기에 많이 추천하고는 했었는데 왜 이러한 방식이 다른 방식보다 더 효과가 있었는지 알게 해주는 영상이라서 공유해봅니다. 머리를 잘 쓰려면, 뇌로만 생각하지 마라 | 몸과 환경과 타인을 내 뇌처럼 활용하는 방법 | 익스텐드 마인드 https://www.youtube.com/watch?v=9uZCQcI-VXU

머리를 잘 쓰려면, 뇌로만 생각하지 마라 | 몸과 환경과 타인을 내 뇌처럼 활용하는 방법 | 익스텐드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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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일 오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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