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의 가능성 16강 진출, 축구와 데이터 사이 '운의 계량화' 방법

포르투갈전에 이길 수는 있어도, 16강은 어렵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잠을 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되었는데 동료들과 한 소소한 내기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쉽게 잠들기 어려워 축구를 보았는데요. 포르투갈전 중계와 함께 시시각각 함께 진행된 가나-우루과이 전의 결과를 보며 이 어려운 '경우의 수'를 뚫고 가는 모습에 오랜만에 큰 카타르시스를 느낀 것도 같아요. "가나전 때 발휘되지 못한 운이 다 온 것 같다" "가장 드라마틱한 승리" "한국인 특유의 끈질긴 에너지" 세계 언론과 우리 국민이 흥분할만한 이야기를 쓴 선수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운'이란 뭘까 다시 한번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포츠는 우리 인생, 삶, 일과 닮아있다고 여겨지는데요. 그래서 한번 살펴 봤습니다. 축구를 통한 '운의 계량화' 방법, 가능할까요? 축구는 운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 스포츠입니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데 경기 결과는 오직 득점으로만 이루어집니다. (일본이 낮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긴 점과 비슷한 것이죠.) 이때 그것이 운인지 실력인지, 실력이 있어서 운이 따라온 것인지, 정말 운인지 등등 여러 관점이 존재합니다. 이럴 때 골 자체는 아니더라도 '골을 만드는 프로세스'는 분석해볼 수 있고, 데이터 계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앞둔 우리 팀에게 남은 운은 몇 %일까요? 나아가서, 우리 인생에 찾아올 운은 몇 %나 될까요? 운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점을 생각해 봐야 할까요? 비슷한 생각이나 고민이 드신다면 아래 아티클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셔도 좋겠습니다 :)

축구와 데이터, 운의 계량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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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데이터, 운의 계량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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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4일 오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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