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분석해본 쿠팡의 흑자전환
노션에 정리했던 내용을 브런치에 옮겨 적음.
30초 요약은 여기서 👇👇👇
> ‘22.3Q 영업이익률 +1.8%, 흑자 전환 성공 (전년 동기 대비 +8.8%p 개선)
> 어디서 8.8%p가 개선 되었을까?
> 매출원가율이 83.8% → 75.8%로 -7.9%p 개선 됨 >> 아 매출원가에서 개선 됐구나
> 매출원가는 1) 상품매출원가 2)배송원가로 구분 됨
> 쿠팡의 배송원가율은 11.3% 수준 ('19년 기준)
> 배송원가율이 10% 초반인점을 감안하면, 실질적감소는 상품매출원가에 있다고 추정
> 상품매출원가는 아래 3가지에 의해 낮아졌다고 가정
1) 규모의 경제를 갖추면서 매입 원가를 낮추거나 (햇반?)
2) 더이상 싸게 판매하지 않거나 (쿠폰x)
3) PB 상품을 확대하거나
개인적으로는 상품매출원가를 낮출 수 있는 룸이 아직 더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