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감시가 되는 곳, 어떻게 만들었나?]

예전에 R 컨퍼런스에 갔다가 배여운님 발표를 듣고 긍정적인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법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고위공직자 재산정보를 PDF로 준다고? 그동안은 그냥 이 데이터를 못 써먹고 있었다고? 이 상황을 바꿔보려고 PDF를 분해(?)해서 csv로 변환하는 코드를 신문사에서 팀을 짜서 만든다고? 신문사에 R을 쓰는 팀이 있다고? 이렇게 정리한 데이터로 데이터에 기반한 탐사기사를 쓴다고? 이걸 포탈 형태로 만들어서 매년 발전시킨다고? ... 본업에서의 전문성을 발휘하는데 데이터가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는 Best Case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격하게 응원합니다!

데이터가 감시가 되는 곳, 어떻게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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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4일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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