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글]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저지른 8가지 실수

저자는 12년 넘게 프로덕트 매니저로 업무하면서, 경험한 실수들 가운데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꼭 피하라고 부탁하고 싶은 실수들 8가지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1. 스스로를 고객으로 생각하는 실수 고객 검증이 아닌 본인이 경험한 것을 토대로 제품 디자인이 반영되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배운 점 >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모르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아는 척을 하는 실수 미팅이나 동료와 이야기를 나눌 때 모르는 것을 인정하기 두려워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추측을 통해 답변하려고 하였습니다. 배운 점 > 답을 찾기 위한 과정 중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3. 다른 제품의 기능을 따라 하는 것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실수 현재 존재하는 것들을 따라 만드는 것이 좋은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리버스 엔지니어링이 굉장히 어려운 일임을 느꼈습니다. 배운 점 > 모든 제품은 유니크합니다. 경쟁사의 기능이 고객이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4. 출시 계획 없이 주요 기능을 추진하는 실수 무엇인가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착각에 빠졌었습니다. 새로운 것이 등장할 때마다 고객이 해당 기능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을 때 제품 및 기능 출시하면서 GTM 계획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했습니다. 배운 점 > 사용자가 새로운 기능을 찾고 배우는 과정을 돕는 것도 기능의 한 부분입니다. 5. "가장 큰" 목소리를 기준으로 작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실수 목소리 큰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배운 점 > 아이디어를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객관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제품을 과도하게 설계하는 실수 제품을 정의할 때 50 페이지 넘게 기능을 정리하였습니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자세히 했다 생각했지만 창의성을 죽였습니다. 배운 점 > 제품을 길게 정의하는 것보다 팀 안에서 동일한 이해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7. 모두가 "제품"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실수 나는 우리 모든 구성원들이 제품을 이해한다 생각했으나, 엔지니어링팀, 디자인팀, 임원들은 기술 부채, 시간과 프로세스의 부족, 보고서의 부족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누구도 고객 및 사용자의 관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배운 점 > 팀에게 고객에 대해 자주 설명해야 합니다. 동시에 PM의 직무가 고객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것에 대해 누구에게도 의지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8. 혼자 고립되어 해결책을 고민하는 실수 나는 개발 전 모든 것이 정리되어야 일이 되어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엔지니어링팀 및 디자인팀과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같이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배운 점 >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여정을 팀원과 같이 하세요. 집단 지성의 힘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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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6일 오전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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