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리인벤트 2022를 개최했습니다. 그중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의 기조연설이 눈에 띄는데요. 서버리스 앱 구축을 위한 로우코드 도구 '애플리케이션 컴포저'를 소개했습니다.
🔎버너 보겔스는 "실제 세상은 여러 사건이 평행적으로 발생하는 비동기적이다. 컴퓨팅 시스템도 비동기식으로 만들어지는 게 자연스럽다"고 전함. 그러면서 이벤트 드리븐 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을 강조. 지금의 동기식 시스템보다 느슨하게 연결된 시스템은 쉽게 진화할 수 있다고 함.
🔎현재 AWS는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여러 도구를 제공하고 있음. 가장 대표적인 게 최초의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인 ‘AWS 람다’. AWS람다는 코드만 작성해 올리면 실행 조건 상황 발생에 따라 하부 인프라 작동 고민 없이 바로 실행하게 해주는 서비스.
🔎여기에 더해 AWS는 다이어그램으로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를 구성할 수 있는 AWS의 새로운 서비스 'AWS 애플리케이션 컴포저'를 선보임. 이는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구성 및 구축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는 제품. 리소스를 쉽게 연결해서 서버리스 앱에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음.
🔎위지윅 형태라 코드나 YAML을 직접 만들지 않고 손쉽게 제작할 수 있음. 마우스로 각 요소를 선으로 이어 맵을 만들고 일련의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 흐름을 만들 수 있음. 버너 보겔스는 "시각적 모델로 보여주기에 애플리케이션을 아주 쉽게 다른 동료, 고객과 공유할 수 있다. 개발이 엄청나게 빨라질 수 있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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