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 민족과 1만 명의 작가들이 함께 세운 배빵빵도서관

지난 7일, 배달의민족이 아주 특별한 도서관을 세웠다는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도서관 이름도 정말 특이해요. '배빵빵도서관'이라니, 먼저 배빵빵도서관에 다녀온 입장에서 이 도서관의 매력 포인트를 키워드 별로 하나씩 소개 드릴게요 😊 📌 배빵빵도서관 읽기만 해도 배가 빵빵해지는 도서관이라고 해서 배빵빵도서관이래요. 아이디도 그래서 @bae00_library 랍니다. 📌 1만 명 배빵빵도서관은 1만 명의 작가님들과 함께 세웠다고 해요. 사실 이 1만 명의 작가님들의 정체는 지난여름에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 있습니다. 당시에 배달의민족은 <쓰여지지 않은 책을 전시합니다>라는 이름으로 부스를 열었는데요.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적어서 제출할 수 있었거든요. 그렇게 모은 이야기가 배빵빵도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거랍니다. 📌 1295개 배빵빵도서관이 진짜 도서관은 아니지만, 읽을거리가 부족한 도서관이라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을거에요. 8일 기준 무려 1295개의 피드가 쌓여있거든요. 피드 중 상당수가 작가님들이 작성해 주신 이야기에요. 배빵빵도서관에 쌓인 책들을 올해 안에 모두 다 읽는 것도 쉽지 않겠어요. 📌 인스타그램 배빵빵도서관을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운영하는 건 좀 의외였어요. 별도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게 더 배민스럽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배빵빵도서관을 찬찬히 뜯어보니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하이라이트 기능을 이용해서 도서관 이용법이나 설립 배경을 설명한 것부터 가이드 기능을 이용한 큐레이션, 거기에 썸네일을 이용한 숨겨진 이벤트까지! 플랫폼의 특성을 완벽히 이해한 기획이라는 생각에 같은 마케팅 실무자로서 존경심이 절로 드네요. ✏️ 지난 서울국제도서전 당시 저도 배민 부스에 방문했던 터라 제가 쓴 이야기가 도서관에 게재 되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혹시 배빵빵도서관에서 냉면에 대한 고백이 담긴 글을 발견하신 분은 제게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달의민족 on Instagram: "🎉 1만 개의 이야기가 모인 배빵빵도서관 오픈! 지난 여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1만 명의 작가님들이 써 내려간 이야기를 모아 온라인 도서관을 열었어요! 보기만 해도 배부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20개의 맛있는 글감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 오늘 저녁 메뉴 고민이신 분!🧐 글도 읽고,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도 받고 싶으신 분!🎁 모두 @bae00_library 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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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on Instagram: "🎉
1만 개의 이야기가 모인 배빵빵도서관 오픈!

지난 여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1만 명의 작가님들이 써 내려간 이야기를 모아
온라인 도서관을 열었어요!

보기만 해도 배부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20개의 맛있는 글감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
오늘 저녁 메뉴 고민이신 분!🧐
글도 읽고,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도 받고 싶으신 분!🎁

모두 @bae00_library 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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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8일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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