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모르는 프로덕트 관리 이야기
[✏️ UX리서치 결과를 이해시키는 방법]
(👀간단 요약)
📌 리서치 결과에 대한 거부감
✓ 사내에 UX 리서치 결과를 전달하는 건 장벽이 많다
✓ 결과 보고를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장벽이 세워져 있다
✓ 이 결과가 다른 사람들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나요?와 같은 장벽이다
✓ 분석 결과가 대표성을 갖는다는 가정은 틀린 생각
📌 리서치 결과 보고를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
✓ 모두가 UX에 대한 지식 기반을 갖고 있지 않으며, 당연히 방법론에 대한 사전 지식은 더 적다
✓ 개발과 기획팀은 ‘자신보다 이 기능을 잘 알고 있을까?
✓ 그냥 불편하다고 하면 다 고쳐줘야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질문을 에둘러 했다
✓ 디자인 팀은 ‘이 제안점은 더 나은 방식으로 줄 수 있지 않나
✓ 익숙해지면 다들 잘 사용하던데…’ 라는 생각에 기반한 질문을 많이 했다
✓ 리서치 결과는 귀찮은 감정을 야기하기 쉽다
📌 처음은 명확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으로
✓ 팀의 성격과 방향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결과가 필요했다
✓ 이런 상황에서 내가 선택한 전략은 ‘한동안 UT를 제공하자’는 것
✓ 실제 보이스가 돋보이고, 사용자들이 무엇을 불편해 하는지 노골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
✓ 그리고 처음부터 페르소나나 저니맵 등을 보고서에 넣지 않았다
✓ 단순히 ‘사용자들은 이 부분을 불편해해요’ 보다 훨씬 나은 설득
📌 몇 사람이 불편하다고 한 걸 일반화 할 수 있을까요
✓ 사용자에게 배움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같은 결의 질문들이 온 사방에서!
✓ Nielsen Norman Group의 아티클을 차용
✓ 사용성 테스트 하나를 진행할 때, 5명 이내의 참가자로도 충분하다는 내용
✓ 5명의 사용자가 75% 이상의 문제점을 발견해 낼 수 있기 때문
✓ ‘일반화’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해당 그래프를 통해 간단한 대답
📌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잘하자는 마음이에요.
✓ 당연한 말이겠지만 리서치 결과는 좋은 부분만 말해주지 않는다.
✓ 때문에 보고 때의 논조는 리서치 팀이 반드시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
✓ 같이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우선적으로 어필
✓ 최대한 사용자들의 보이스를 전달했고, 팀의 사견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문서 제작
✓ 같이 고민하겠다는 태도를 여러 번 내비치면, 이후의 리서치 보고가 더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