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 큰 프로젝트 맡게 되나..

'나는 언제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될까..' 며칠 전까지 저는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직장 경력이 없이 바로 프리랜서가 됐기 때문에 지원하는 업무마다 떨어지더라고요. 저도 빨리 한 브랜드를 키워보는 경험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잘나가는 프리랜서 마케터 분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 여러분도 브랜딩을 하다가 이런 고민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빨리 팔로워가 늘어서 영향력 있는 계정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심지어 마케터 아이캠 팔로워가 더 많았으면 일을 구하기 더 쉬웠을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인사이트 통계를 자꾸만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 그런데 요즘은 이런 고민을 좀 덜하게 됐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된 종에게 더 큰일을 맡긴다는 성경 말씀 덕분이었습니다. 지금은 경력이 부족해 한 브랜드를 총괄하는 업무를 맡진 못하지만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하다 보면 제게도 기회가 분명히 올 거라 생각하게 됐습니다. - 제가 그랬던 것처럼 큰 영향력을 얻어서 큰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지금 맡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걸 같이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알고리즘 상으로도 이미 저희를 팔로우해주신 분들이 좋은 초기 반응을 해주셔야 콘텐츠가 더 확산될 수 있잖아요? 그러니 더더욱 기존 팔로워 분들이 먼저 좋아하실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봅시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해요!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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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1일 오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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