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을 마시는 새> 3차 아트북 공개

🎈 한 줄 요약 - 이안 맥그리거,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는 <반지의 제왕>이나 <듄>에 견줄만 하다." ✔️ 눈마새 3차 아트북이 공개 됐어요. 자유로운 상상 속에서 이안 맥그리거는 텍스트를 그려내고 있는데요. 동양적인 면모를 서양인인 이안 맥그리거가 통찰력있게 담아낸다고 봐요. ✔️ 어떻게 이러한 구현이 가능할까를 궁금해할 수 있는데요. 맥그리거는 다음과 같이 말해요. "이영도는 가장 낯선 캐릭터에조차 대단한 공감과 연민을 담아낸다. 그래서 결국 그 인물이 겪는 갈등과 처지가 나 자신의 삶과 깊이 연결돼 버린다." ✔️ 즉 그에게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 해요. 그가 텍스트를 읽으며 떠올렸던 부분을 내밀화하여, 자신만의 이미지로 탄생시키고 있거든요. ✔️ 그렇게 하면 편견이을 뛰어넘어 전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다 탄생하게 되는 거죠. 이를 위해 이안 맥그리거는 텍스트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요.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하든 나의 접근 방식은 우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다. 이야기를 적어도 두세 번을 읽는데,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경우에는 만만찮은 일이었다." ✔️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눈마새를 읽으며 자신의 것으로 녹이려고 노력하는 거죠. 방대한 분량의 텍스트를 반복적으로 탐독하고 이를 체화하는 행위, 이것이 곧 이안 맥그리거를 최고의 콤셉트 디자이너로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 아트북을 보며 떠오르는 생각은 캐릭터들이 찰떡 같다는 점이에요. 이 부분에서 이안 맥그리거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손광재 디렉터랑 이야기를 나눴는지 알 수 있어요. ✔️ 이번 아트북과 이안 맥그리거의 인터뷰를 보며 느낀 점은 창작도 역시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실생활에서 수없이 많은 연구를 시작한다." "아미달라 여왕의 경우를 예로 들면 역사를 통틀어 전 세계의 의상과 패션이 왕족을 묘사하는 방식을 살펴보는 식이다." "이러한 연구 끝에 마지막으로 최종 그림을 그리게 된다." ✔️ 이안 맥그리거도 동양의 복식을 그려내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진행했거든요. 이 연구를 통해 새롭지만 익숙한 패션을 창출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내는 거죠. ✔️ 이렇게 끊임없는 노력하고 연구하는 이안 맥그리거를 보며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떠올리게 됐어요. 제가 누군가보다 뛰어나다라기 보다는 그저 다른 사람처럼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일 뿐이라는 사실 말이죠. ✔️ 제가 뛰어난 사람이라면 벌써 유명해졌을 테니까요.🙄 여튼, 이번 인터뷰를 보며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또렷하게 알게된 느낌이네요. ✔️ 최근 들어 막막한 앞길을 내달리다보니, 먹먹한 생각만 들었거든요. 무언가를 하긴 해야 하는데, 오리무중 속에 놓여있디보니 시간을 낭비하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 역시 그럴 때는 연구하고 또 달려드는 편이 제게 잘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2022년 얼마 안 남았지만 지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해야겠어요! 화이팅💪 이안맥그리거 인터뷰: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12083827i

윈드리스 팀의 상상력- 한계선을 넘다 - 『눈물을 마시는 새』 게임, 영상화를 위한 아트북 비하인드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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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스 팀의 상상력- 한계선을 넘다 -  『눈물을 마시는 새』  게임, 영상화를 위한 아트북 비하인드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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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2일 오전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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