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가지만 지키면 UX Writing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 한 줄 요약 - 효과적인 UX Writing을 위해 지켜야 할 룰 16가지 ✔️ UX Writing의 최우선 목표는 무엇일까요? 사용자가 막힘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돕는 거겠죠. 그러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바로 사용자와 우리 서비스가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거예요. ✔️ 의사소통은 언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적의 도구는?! UX Writing이겠죠?😅 물론, UI도 시각화를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형태로 사용되기 때문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요소라 할 수 있어요. ✔️ 그런 측면에서 UI에 담아내는 UX Writing이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UI 안에서 최적의 문구를 작성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할 필요가 있어요. ✔️ 저는 UX Writing 작업을 하며, UI와의 조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고, 이 둘의 상관관계와 시너지 효과를 생각해서 문구 작성을 진행하곤 해요. ✔️ 여튼, 이런 UX Writing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16가지 룰이 있다고 해요. 살펴볼까요? 1. 간결해라! ✔️ 간결하다는 것은 제한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아요. 효율적임을 의미하죠. 효율적이란, 전하고자 하는 바를 긴 문장 또는 긴 어구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짧고 굵게를 의미하죠. 이때, 요점은 '사용자 맥락'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2. 긴 문장을 피하라. ✔️ 어떻게 보면 위와 비슷한 내용인데요. 문단을, 문장을 짧게 쓰라는 거예요. 다르게 설명하자면, 사용자는 전체 문단을 읽지 않고 스캔하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짧은 문장과 어구를 쓰라는 거죠. 3. 이중부정을 피하라. ✔️ 이중부정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그 의미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게 만들어요. 이중부정을 피하고 대신 긍정문으로 작성한다면? 더 효과적이겠죠. 4. 목표를 문장 맨 앞에 두세요. ✔️ 사용자는 보통 목표에 따라서 움직여요. 그리고 UX Writing은 이 목표릉 빨리 이루도록 도와주는게 최고의 효과이자, 최적의 효율이라 할 수 있어요. 사용자가 자신의 목적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맨 앞에 목표를 두세요! 5.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하세요. ✔️ 목표에 빠르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해요. 구체적인 내용이란? 추상적인 단어보다는 구체화된 단어를 전달하는 거죠. 6. 문구를 일관되게 적으세요. ✔️ 일관성은 UX Writing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요.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고, 혼동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거든요. 서비스 내용이 변하더라도, 말하는 화자는 변하지 않아야 해요. 그럴 때, 사용자는 안정감을 느끼며, 그로부터 신뢰를 생성하거든요. 하지만 일정하지 않다면? 바로 신뢰가 깨지겠죠. 7. 자곤(전문용어)을 피하세요. ✔️ 여러분들은 404 Not found가 떴을 때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나요? 아니,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겠죠?! 특히, 전문용어를 알고 싶지 않은 일반인들은 더욱 그런 생각을 할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자곤(기술 용어)을 제거하고,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바꿔주세요. 8. 현재형으로 작성하세요. ✔️ 사용자는 '지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요. 즉, 사용자에게 중요한 건 현재인 거죠. 그런 측면에서 미래를 나타내는 용어들을 제거하고, 현재를 나타내는 용어를 사용하세요. 9. 능동태로 작성하세요. ✔️ 수동태는 사용자를 지루하게 만들어요. 또한, 수동태는 공급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형태예요. 그런 측면에서 사용자는 자신이 서비스를 이용한다 느끼기 보단, 이용당한다고 느낄 수 있어요. 사용자에게 주도권을 넘겨주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분위기를 형성해주세요. 10. 숫자를 사용하세요. ✔️ 숫자는 직관적인 형태를 제공해요. 숫자는 이미지와 의미 두 가지를 모두 담고 있기 때문이죠. 반면, 숫자를 글로 표현하면 텍스트가 길어져요. 게다가 직관적인 측면도 사라지죠. 즉, '수'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싶다면, 숫자를 사용하세요. 11. 자세한 내용을 전면에 내세우지 마세요. ✔️ 자세한 내용은 사용자에게 도움이 돼요.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가 한 번에 노출되면 사용자는 당황하게 돼요. 현 단계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럴 때는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를 설정해 내세우고, 자세한 내용은 필요할 때 확인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을 제공해주세요. 12. 상호작용 버튼은 사용자가 다음 상황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 사용자는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길 원해요. 그래서 CTA 버튼과 같이 상호작용하는 UI 요소를 눌렀을 때, 원하는 화면이 나타나지 않으면 쉽게 이탈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 맥락에 맞춰서 문구를 작성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UI 디자인에도 예측 가능한 요소를 넣어야 해요. 13. 유머는 조심스럽게 사용하세요. ✔️ 유머를 사용하면 인간적으로 느껴진다고 생각하나요? 전혀 아니에요. 때로는 어색하게 느껴지며, 에러 메시지에선 조롱한다고 느껴지기까지도 하죠. 또한, 잘못된 밈을 가져다 쓰면 문화적 이해도가 발생하여, 텍스트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할 수도 있죠. 이러한 문제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유머라는 요소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면 더 효과적이에요. 14. 사용자 플랫폼에 어울리는 언어를 사용하세요. ✔️ 우리는 크게 2가지 모바일 환경과 PC 환경에서 서비스를 사용해요. 그때마다 그에 알맞은 맥락을 사용해야 해요. 가령 모바일에서는 '손가락으로 눌러주세요.'라고 쓸 수 있지만, PC 환경에서는 손가락으로 누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다른 표현을 써야해요. 15. 날짜 대신, '어제', '오늘', '내일'과 같이 표현해주세요. ✔️ 가까운 시일내에 발생했던 또는 발생할 일이라면 정확한 날짜 보다는 어제, 오늘, 내일과 같이 표현해주세요. 만약 더 정확한 시점을 표기해야 한다면 날짜도 함께 표현해주세요. 이는 문화적 요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날짜를 기준으로 생각하기 보단 '오늘'을 기준점으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16. 그래픽이 의사소통에 도움이 된다면 활용해주세요. ✔️ 시각적 이미지가 만약 사용자 맥락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활용해주세요. 텍스트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을 이미지가 채워줄 거예요.

16 Rules of Effective UX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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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3일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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