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만 오픈AI CEO의 ‘다음 세대 AI는’

실리콘밸리 거물 샘 알트만과 리드 호프만이 'AI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있게 풀어냈어요. 샘 알트만은 특히 요즘 가장 핫한 '달리', '챗GPT' 등을 내놓은 '오픈AI(OpenAI)'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죠. 가장 앞에서 달리고 있는 만큼 그의 인사이트에 눈길이 갔습니다. 이를 4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해 봤어요. 1. AI와 비즈니스의 접목 샘 알트만은 일단 AI가 버즈워드가 돼 버린 것이 아쉽다고 했고요. 다만 이제 스타트업 비즈니스에서 AI 관련 키워드는 '구글 들이받기', '툴'이라고 추려 말했어요. '구글 들이받기'의 경우 AI 분야에서 수 조 달러가 보이는 비즈니스가 나오는 것이 이상적인 모습인데 현재로서는 구글이 끝판왕이기 때문에 이를 뛰어 넘는 회사가 나오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자연어 처리'로 예상했고요. 툴의 경우 스타트업이 자체적인 자연어 처리 모델을 만들 수는 없고 데이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플라이휠 중 하나에서 킬러앱을 만드는 것이 지금으로선 가장 뜰 아이템이라고 주장했어요. 더불어서 API든 오픈소스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2. AI와 과학의 접목 샘 알트만은 두 가지 측면으로 설명했습니다. 하나는 '과학을 활용한 프로덕트'고 다른 하나는 '생산성 툴'이었습니다. 첫 번째 측면은 인류에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 기술이에요. 딥마인드의 알파폴드를 예로 들었습니다. 두 번째 측면은 과학 연구를 가속화하는 툴이에요. 깃허브의 코파일럿을 예로 들었네요. 3. AI와 사회의 접목 샘 알트만은 AGI를 "코딩을 잘하는 시니어 개발자가 리뷰해주는 그림을 상상해보라"면서 "AI를 평균 지능을 가진 동료로 여기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건 역시 인류가 AI를 완전 종속해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용하는 거라고 강조했고요. 간단한 예시 중 하나는 AI에게 "인종차별 하지마"라고 주입식으로 훈련하고 AI는 이를 반복적으로 훈련해서 혐오하지 않도록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를 고려해서 설계하고 개발해야 한다는 말이었어요. 4. AI와 의학의 접목 샘 알트만은 본인이 지금 여건이 된다면 창업을 하고 싶은 분야가 '의학 시뮬레이션 스타트업'이라고 해요. 특히 제약 리서치 분야에서 AI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장혜림의 글로벌IT 로스팅'에서 다뤘습니다😊 아래 썸원 프라임 멤버십을 신청하면 볼 수 있어요. *https://www.notion.so/somewon/0144b765270244f1b73391961a420330

OpenAI CEO Sam Altman | AI for the Next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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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3일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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