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만드는 남자 on Instagram: "✅ 브랜딩을 잘한다는 것 '의도한 기억을 만들었는가?' 1️⃣ 브랜딩을 하면서 항상 고민하는 것은 '우리가 브랜딩을 잘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였다. 브랜딩을 잘했다고 해서 바로 매출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예쁜 디자인을 했다고 해서 브랜딩을 잘했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2️⃣ 브랜딩에는 다양한 목적이 있지만,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는 바로 '기억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기억이라는 것을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의도한 기억'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3️⃣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 혹은 브랜드가 이 세상에 왜 존재해야 하는지 그 업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이 만나야 할 고객의 상을 명확하게 그리고 우리만의 컨셉을 통해서 그 고객들에게 '의도한 기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과정들을 거쳐 나간다. 4️⃣ 그래서 브랜딩을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파악하려면 우리가 '의도한 기억'으로 고객이 기억을 하게 만들었는가를 돌아보면 좋다. 그 기억을 만드는 일은 한번에 완성할 수 없다. 다양한 방면에서 경험을 쌓아가야 하고, 그 경험에서 어떤 일관된 맥락이 존재할 때 고객은 특정 이미지로 브랜드를 기억하게 된다. 🤔 그래서 브랜딩을 할 때 항상 돌아봐야 할 것들을 3가지 추려보았다. 1) 우리의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고 있는지 항상 돌아보자. 2) 우리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명확한 방향을 잡고 있는지 항상 돌아보자. 3) 우리가 주는 경험에 일관된 맥락이 있는가? 맥락없이 그냥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행동을 하기 않는지 항상 돌아보자. #브랜딩 #브랜딩기억 #브랜드만드는남자 #브만남 #브랜드디자인 #브랜드아이덴티티 #레이어 #ll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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