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를 이겨버린 웹툰의 이야기

재미난 기사입니다. 일본이 디지털 혁신을 못해서 여러 분야(예. 금융)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한국의 웹툰이 일본의 망가를 이기고 있다고 해요. 디지털 혁신이 왜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 IT기업 중 글로벌 스케일업에 성공한 라인이 가진 콘텐츠 전략에 대해서도 궁금하게 되고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콘텐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역사적으로 거의 유일한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비즈니스 기회를 노려야 할까요? 이제 노령화로 우리 사회는 쇠퇴할테니까요... (하아)... 일본 ‘망가’가 한국 ‘웹툰’에게 밀리고 있다 일본 만화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별로 바뀐 게 없다 “이제 일본의 망가는 한국의 웹툰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지난해 일본의 인쇄 만화 시장 규모는 2.3% 감소했다. 매출액 2650억 엔(약 2조5300억원) 정도다. 작년 글로벌 웹툰 시장의 규모는 37억 달러(4조 8500억원)였다. 2030년이 되면 웹툰 시장 규모는 560억 달러(약 7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망가의 디지털 전환 속도도 느리다. 망가는 여전히 잡지 및 단행본 인쇄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다.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읽기에는 어렵다. 글씨가 너무 작고, 만화 한 컷 한 컷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스크롤을 내리면서 보려면 화면을 확대했다가 줄였다가 해야 한다. 산업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는 걸 직감한 이 씨는 2014년 망가를 접고 웹툰 업계에 뛰어들었다.”

일본 '망가'가 한국 '웹툰'에게 밀리고 있다 - alook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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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망가'가 한국 '웹툰'에게 밀리고 있다 - alook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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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6일 오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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