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육, 비건, 맞춤형 건강관리, 의료나 운동을 엮은 푸드 관련 테크 등 스타트업 푸드테크나 헬스, 바이오를 주도하던 키워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중고객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과 이를 위한 원가를 꾸준히 이야기해왔다. 거기에 관습화되어 있고 습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바꾼다는 것이 스타트업 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을 해결했다는 것만으로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그런데 여기에 가격민감도가 한창 높아지게 만든 어려워진 경제환경까지 더해지면... 누구나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지갑을 열지 않는 대표적인 사업아이템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