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로 즐거움 찾기

커리어에 도움되는 아티클 425 여러분은 ’사이드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어떤 내용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돌아오는 금요일 사내 강사로 HR 부서 구서원들에게 ‘사이드 프로젝트로 즐거움 찾기’라는 주제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왜 하필 지금 사이드 프로젝트를 주제로 잡았는지 강의 스토리 텔링도 미리 정리해 볼겸 커리어리에서 먼저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이번 썰의 참고 자료는 책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와 인프런에서 발행한 ‘사이드 프로젝트, 어디까지 해봤니?’ 입니다. 먼저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정의부터 바르게 공유하고 싶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은 ’부업‘이라는 인식입니다. 본업 외에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일이라는 개념인데요. 20%만 맞고, 80%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수입이 생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적 자체가 수입을 염두한 활동이 아닙니다. 두 번째로 이야기 많은 들은 생각은 프리랜서라는 일하는 형태입니다. 특정 조직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한다는 측면에서 50% 맞지만, 생계를 위한 직업은 아니기 때문에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인생을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특별한 활동입니다. 일이라면 일이지만 일하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라 즐겁기 위한 일입니다. 돈과 효율보다 의미가 훨씬 중요한 활동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크게 세 가지 입니다. 첫 번째, 재미입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본업이 되면 현실적인 제약이나 부담을 느끼고, 흥미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재미‘입니다. 두 번째, 자기계발입니다.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내고 나면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퍼스널 브랜드입니다. 부담을 내려놓고 힘을 빼고 무언가를 계속하다 보면 본인만의 캐릭터가 발견됩니다. 나만의 개성이 반영된 캐릭터를 꾸준히 사람들에게 노출하면 그것은 ‘브랜드‘가 됩니다. 직장인 3대 허언증이 있습니다. ‘내년부터 영어 공부할거야’ ‘나도 유튜브 하려고’ ‘매일 일기쓰고 책 낼거야’ 이것이 정말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꿈같은 이야기일까요? 아닙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꿈같은 사이드 프로젝트 도전을 돕는 4가지 tip이 있습니다. 첫 번째, 흥미로운 주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재미를 느끼고 당장 만들어내고 싶은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목적에 충실해야 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도전하고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선명할 수록 좋습니다. 세 번째, 배보다 배꼽을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최소한의 기준이 되어주는 진행 기간이나 데드라인을 꼭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만약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면 왜 실패했는지 회고하여 경험을 밑거름 삼아 다음에는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어디까지 해봤니? - 인프런 |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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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8일 오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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