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개발자가 버티는 이유, ‘OO’의 함정

월급이 밀리는 상황에도 이직할 생각이 없는 개발자가 있어요. 이들은 왜 악조건에서 버티며 일하는 걸까요? 그들이 버티는 이유는 바로 희망 때문이에요. 희망은 앞으로 잘 될 거라는 가능성이고, 긍정의 단어거든요.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를 희망으로 이겨내죠. 희망이 현실로 되고, 입사와 동시에 희망이 성취감으로 바뀌죠. 문제는 회사의 처우가 면접 때와 달라지는 순간이에요. 내근직이라고 했는데 파견직이라고 통보받거나. 면접 때 오갔던 연봉이 달라진다거나. 갑자기 수습 기간을 언급하며 급여를 깎는다거나. 신입 개발자가 이런 상황에 부닥쳐지면, 입사하며 느낀 성취감이 잠깐 절망으로 변했다가, 다시 희망으로 바뀌어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익숙한 게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내년에 연봉 많이 올려주겠지.’ ‘파견 나가서 잘하면 내근직으로 돌아오겠지.’ 이런 생각들은 ‘희망’의 함정이에요. 자신을 스스로 희망이라는 감정으로 묶어서 함정에 빠지는 거예요. 말 바꾸는 회사는 도망쳐야 할 회사 1순위라는 걸 잊으면 안 돼요. 희망의 함정에서 탈출해야 해요. 희망보다 도전이 필요한 순간이에요. #데브코칭 #조이언 #개발자 #개발자취업 #개발자취업입문 #개발자코칭 #개발자커리어코칭 #개발자이직 #개발자퇴사 #개발자상담 #개발자이직상담 #개발자퇴사상담 #개발자가버티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