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X Writing 이렇게 따라해보면 어떨까?

🎈 한 줄 요약 - UX Writing에 도움이 되는 14가지 예제들 ✔️ 여러분 UX Writing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사용자가 서비스를 잘 사용하도록 돕는 거'라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실용적이어야 한다고 여기는 편인데요. 실용적이려면 어때야 할까? 그에 대한 답을 내린 아티클을 찾아 왔어요. ______________________ ✅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1. 행동을 명확하게 하기 ✔️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자는 무엇을 원할까요? 바로 명확한 플로우일 거예요. 왜냐고요? 사용자는 생각하기 싫고, 서비스를 주어지는 그대로 '빠르게' 이용하고 싶기 때문이죠. 이를 위해선 명확하면서 간결한 내용으로 설명해야 해요. 단 한 번에 꽂히는 문장으로 말이죠. 이때 실제 사람과 상호작용하듯 자연스러운 톤을 덧입히면 도움이 돼요. 우리의 보이스톤으로 말이에요. 2. 메타포를 적절히 활용하기 ✔️ 우리 서비스가 추상적이고 익숙하지 않은 콘텐츠를 제공하나요? 그럴 때는 메타포를 적절히 활용해주세요. 메타포는 시적으로 활용할 때는 어려운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추상적인 부분을 구체화하기에도 좋은 방법이 돼요. 우리가 수능을 위해 현대시를 공부했던 때를 생각해보세요. 실제 사물이나 서비스 등을 물건을 활용해 설명하던 그 때를 말이에요. 3. 가이드와 제안하기 ✔️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해요. 사용자가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즉, 사용자가 UX가 좋다고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최고의 경험을 전달하는 거죠. 이를 위해선 곳곳에 가이드를 제공해야 해요. 막막함에 부딪쳤을 때, 사용자가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4. 사람처럼 말하기 ✔️ 사람처럼 말한다는 것은 쉽게 말해 '구어체'로 작성한다는 거예요. 글로 쓰면 명확해 보이지만 가끔은 복잡한 문장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전체 서비스를 이해하지 못한 사용자는 어려워할 수 있어요. 이때는 되려 말하듯 설명한다면 쉽게 풀어낼 수 있죠. 그리고 이런 세세한 시스템은 사용자가 서비스 전체를 세밀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5. 데이터를 시각화해서 보여주기 ✔️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최고의 방법은 흥미롭거나 유용한 내용을 보여주는 거예요. 가장 효과적인 도구는 데이터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저의 프라이빗 코칭을 받은 사람 100%가 UX Writer로 직무 전환을 성공했어요.'와 같은 내용이죠. 이때,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6. 목표를 단순화하여 네비게이팅과 태그라인을 보여주기 ✔️ 서비스를 단 한 문장으로 설명하면, 사용자는 그 한 문장을 보고 전체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니, 아무런 지시없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100이면 100 다 어려워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각종 개념부터, 주의사항까지 전부 사용자 정의하여 보여줄 필요가 있어요. 7. 브랜드 개성을 보여주기 ✔️ 우리 브랜드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브랜드의 주요 이념과 가치는 무엇일까요? 브랜드를 정의할 수 있는 핵심 개념을 가지고, 브랜드의 특성을 확립해보세요. 그리고 이 특성을 활용해 보이스톤을 정립하세요. 이 보이스톤은 사용자와의 신뢰를 쌓을 수 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요. 8. 페이지 타이틀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하기 ✔️ 페이지 타이틀은 중요해요. 왜일까요? 사용자가 보자마자 '무슨 내용인지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는 페이지 타이틀 처음 세 단어에 주요 내용을 넣어야 해요. 주요 내용이란 요점을 의미하며, 문장은 가급적 짧아야 해요. 사용자가 한눈에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9. (브랜딩, 톤앤매너에 따라) 유머와 재미요소를 적절히 섞기 ✔️ 저는 항상 말해요. '유머는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다.' 에러 메시지에 유머를 넣어 분위기를 유하게 만든다? 쉽지 않아요. 상당히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브랜드와 브랜드 톤앤매너가 메일침프처럼 유머를 담고 있다면? 그 톤앤매너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려보내세요. 10. 추가 정보 지원하기 ✔️ 수많은 UX Writer가 생각해요. 'UX Writing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써야 돼!' 그러다보니 반드시 넣어야 할 내용도 줄여버릴 때도 있어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필요하다 여겨지면 긴 내용도 넣어야 해요. 왜일까요?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서죠. '간결하고 명확해야 한다'라는 관념에 너무 사로잡히지 마세요. 11. 메시지가 유효한 타이밍을 계산하기 ✔️ 우리는 대화할 때, 항상 강력하게 주장만 하나요? 아니죠. 부드럽게 말하기도 하며, 필요할 때는 강력한 어조로 의견을 펼쳐요. UX Writing도 이와 똑같아요. 매번 '필요해! 이거 꼭 해야 해!'라고 말한다면 사용자는 지쳐버릴 거예요. UX Writing을 음악이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절정에서는 강력한 어조로 노래를 부르고, 시작과 끝은 부드럽게 이야기하듯 말이죠. 12. 동기부여하기 ✔️ 사용자에게 적절한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당근과 채찍을 활용하세요. 즉, '어떤 행위를 하면,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어요.'와 같은 말로 사용자를 꼬시는 거죠. 주의해야 할 점은, 그 행위에 따른 혜택이 '실재'해야 한다는 거예요. '실제'와 다른 말로 사용자를 농락한다면? 그게 곧 다크넛지가 되는 거예요. 13. 모든 사용자를 포용하기 ✔️ 모든 사용자를 포용한다는 것은 모든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다른 말로 하면 '접근성'이라 할 수 있죠. 남녀노소,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우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해요. 14. 필요한 내용만 적기 ✔️ 내용은 줄이고 줄여도 모자라요. 왜냐고요? 너무 줄이면 필요한 내용이 사라지고, 적당히 줄이면 불필요한 내용이 붙어 버리거든요. 우리는 문구에도 우선수위를 정해야 해요.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무엇이 불필요한지 말이죠. 이때 필요하다는 것은 '검색할 때' 좋은 내용이라 할 수 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 ✔️ 14가지를 섹션에 따라 나눠보자면, 사용성, 일관성, 간결성, 명확성으로 나뉘어요. 즉, UX Writing에 핵심요소 기반으로 14가지가 나왔다는 점이죠. 그럼 이 14가지면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느냐? 그건 또 아닐 수 있어요. 반드시 역이 성립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 안에 빠진 요소들이 있을 수 있고, 그것을 채우는 것이 UX Writer의 몫이에요. ✔️ 실제 업무를 하며 많은 아티클을 읽고 있는데요.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많아요. 만약 그 부분을 잘 채워나간다면? 그것이 곧 좋은 UX Writer로 성장하는 길이겠죠.💪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데요. 우리 함께 성장하면서 커나갔으면 좋겠어요.🤗

14 Examples of Good UX Writing | Halo-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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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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