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이 있어야 산다”…극장가 ‘흥행 지원군’ 만들기 나선다

●“충성도 높은 팬덤 중요성 더 커져” 극장 관람료 인상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확대 등의 영향으로 관객이 크게 줄어든 극장에서 ‘뺌빼미’와 같은 ‘팬덤’의 영향력은 더욱 돋보였다. 대표적으로 ‘탑건: 매버릭’이 아이맥스·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수차례 반복 관람에 나선 팬덤 ‘탑친자’ 덕에 8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고 개봉 초반 부진했던 ‘헤어질 결심’도 팬덤 ‘헤친자’의 지지 덕에 뒷심을 발휘하고 장기흥행 했다. 여름 최대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도 ‘불경단’이라는 이름이 붙은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충성도 높은 팬덤은 일반 관객과 달리 감염증 여파에 따른 외부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재관람에도 열성적이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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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2일 오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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