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는 올해 잔금을 치러야하는데 자금 조달 실패로 납입하지 못했고, 지난 9월 26일 계약기간은 끝이 났다. 일반적으로 계약기간까지 자금 납입을 이행하지 못하면, 매도인과 매수인 측은 상호 합의 아래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계약을 파기하고 매도인이 계약금을 몰취할 수 있다. 브랜디와 한원로지스는 현재 계약기간 연장을 논의 중이다. 브랜디는 선매매 계약금으로 납입한 145억원을 돌려받기 위해 다른 매수자를 찾는 중이지만 단기간에 매수자를 찾긴 쉽지 않아 계약기간 연장 논의가 길어지는 상황이다.

브랜디, 인천 물류센터 인수 실패로 계약금 증발 위기

Thebell

브랜디, 인천 물류센터 인수 실패로 계약금 증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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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2일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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