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의 위기로 되돌아보는 '업의 본질'

왓챠는 오래전부터 콘텐츠 기업이 아닌 테크 기업 혹은 콘텐츠 유통 기업을 표방했다. 경쟁사가 없었던 OTT 태동기엔 유효했던 전략이나 경쟁이 심화한 지금, OTT 업체의 생존 여부는 정보기술(IT)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이나 콘텐츠 유통 역량이 아닌 자체적으로 제작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에서 결정된다. 경쟁이 격화되자 자체 제작 흥행 IP가 없던 왓챠가 와르르 무너진 이유다.

[기자수첩] '업(業)의 본질' 놓친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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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업(業)의 본질' 놓친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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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3일 오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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