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드 투자 받은 것까지야 헤시드 투자 행보를 보면 그럴 수 있다 생각되는데 부산연합기술지주 같은 곳도 이런 서비스에 투자를 하는구나... 자동차 구독 서비스라고는 하지만 기존의 자동차 리스 서비스를 보다 기간과 차종을 보다 잘게 쪼개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돌린다는 건데, 기사에 나온 매출 증가야 그렇다치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 수익 확보는 어떻게 하려는 건지 모르겠다. 리스 서비스가 비용이 엄청 들어가는데 기간과 차종까지 쪼개면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더 올라가서 관리가 어려워지고 따라서 고객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으로 매월 지불 비용도 높아지게 되는 구조라 어쩔 수 없이 장기간에 차종 단순화에 법인이나 전문직을 대상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다. 이건 자동차 금융에서 상식에 가까운데 왜 투자를 했지? 더구나 몇년 전에 거의 똑같은 사업아이템이 나왔다가 결국 감당 못하고 고객들에게 피해 끼치면서 사기로 끝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이 스타트업은 뭔가 다른 해법이 있는걸까? 그렇다면 정말 아주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기존 자동차 금융시장을 압살해버릴 것이다. 무슨 한방이 있는건지 궁금하네... 설마 그런거 없는데 투자하지는 않았겠지?

자동차 구독 서비스 제공 더트라이브, 연 매출 120억 달성 앞둬

서울경제

자동차 구독 서비스 제공 더트라이브, 연 매출 120억 달성 앞둬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12월 23일 오전 10:1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