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이 물어봤을때 괜찮은 답변이 있다면 적는게 좋고 아니라면 빼는게 좋습니다. 프론트 과정을 밟고 다시 취준을 하신다니 신입 정도 이신걸로 추측이 되는데요, 신입이라면 현업 경험이 큰 차별점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 이력서에 넣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개발 인력이 전부 나가고 신입 개발자로서 혼자 남게 된 상황에서 퇴사가 나쁜 선택으로 비춰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업무가 많아서 두려움에 퇴사했다고 말하기 보다는 이참에 부족한 공부를 더 한 후에 "직무 전환"과 동시에 같이 일할 개발 팀원들이 있는 회사에 가보고 싶어서 퇴사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런 계획없이 퇴사하고 똑같은 일이 반복된 것도 아니고, 본인의 관심사를 쫓아 학업을 이어가셨으니 2개월 경력도 최대한 좋은 경험으로 승화시키셔서 앞으로의 취업에도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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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4일 오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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