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short] 아티클 431 2022년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오늘까지 교회에서 예배하며 따뜻하게 보냈습니다. 💕 8살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4살 딸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흔이 넘은 저도 아직 산타클로스 어르신의 존재를 진심으로 믿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어른에게 선물을 주지 않는 이유는 경제적 독립과 삶의 주권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싶은 건 언제든 가질 수 있으니 소망이 별로 없는 것이죠. 핀란드 일간 헬싱긴 사노마트에 따르면 산타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3시쯤 산타 마을이 있는 핀란드 라피주에서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여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에서 제공한 일종의 가상 정보라고 하는데요. 미국과 캐나다가 합동 운영하는 군사 조직인 NORAD는 북미 일대의 항공기를 추적하는 것이 주된 임무입니다. 동심을 위한 어른들의 다양한 노력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진심으로 산타클로스 존재를 믿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지고 한 해를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산타클로스. 그분은 진정으로 선물이 필요한 사람에게 들키지 않도록 슬쩍 다녀가시기 때문에 우리가 눈으로 직접 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믿는 사람에게만 다녀가신다는 걸 기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