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디자인팀의 트레이딩카드.

팀을 구성하고 키워갈 때, 참고할 만한 방법으로 드러커 엑서사이즈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내일 파트 워크숍에서 해보려고 해요) 카이젠저니, 출근했더니 스크럼 마스터가 된 건에 관하여 등의 서적에도 언급되어 있고... 요약하면, 다음 질문들에 스스로 답한 내용을 팀과 공유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더 좋은 협업, 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거에요.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떨 때 퍼포먼스가 좋고,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팀이 나에게 이런 기여를 기대하고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시각화 해보고 정리해서 팀과 나눠갖는거죠. * what am I good at? * how do I perform? * what do I value? * what contribution can be expected from me on this project ref: https://agilewarrior.wordpress.com/2009/11/27/the-drucker-exercise/ 검색하다가 재밌는걸 찾았는데 피그마 디자인 팀의 트레이딩 카드에요. 나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약하고, 어떤 시간/장소에서 퍼포먼스가 좋은지? 어떤 것을 잘하고 싶고, 어떤 것은 흥미가 없는지, (디자인) 프로세스 중에 어떤 과정을 가장 좋아하는 지 등을 카드로 정리하고 이 카드를 서로 나눠 갖는 듯 해요. 한명, 한명 카드를 살펴보다보니 서먹서먹한 팀 빌딩 초기, 팀 구성원이 늘어 새롭게 분위기를 만들고 싶을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혹시 관심있는 분, 팀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Figma Design Team Trading Cards | Figma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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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5일 오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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