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식품연구원의 네카라쿠배 개발자 입성기

- 라인 넥스트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고 계시는 조성빈 님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 유튜브 피드에서 우연하게 접한 영상입니다. 원래도 EO의 인터뷰 영상을 가끔 보긴 했는데, 식품연구원 출신 개발자라는 것이 독특하게 느껴져서 클릭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이가 식품연구원이 된 과정, 업계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업계 자체의 한계를 느끼고 개발로 입문하게 된 과정, 커리어 상 여러 번 전환을 한 이야기들, 지식 노동자로서 개발자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 셋이 잘 나타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인상 깊게 봤던 대사 3개를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3:32: 이 정도 인풋에 저 정도 아웃풋이라면 이 업계를 후회없이 한 번 떠나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것 같아요. - 4:57: 개발자라는 직종은 사용자의 니즈와 스토리를 파악하고 요구사항을 도출해 개선해나가는 프로세싱 능력이 중심이 되는 지식 노동자라는 부분이 큰 것 같아요. - 7:15: 저는 제 몸 안에 큰 복권들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심심하게 앉아서 가만히 복권들을 바라보기만 하기보다는 조금 더 다양한 분야의 복권을 긁으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그 이상을 바라보는 게 인생에 있어서 재밌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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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6일 오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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