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틈틈이 키우는 4단계 글쓰기 저글링 시스템

'회사를 안 가면 제대로 글을 쓸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내리기 위한 실험의 결과? 1. 회사에 다니면서 글을 쓰고 싶다는 꿈과 시간도 없고 몸과 마음의 체력도 부족하다는 현실이 서로 대립했어요. 아예 하루 연차를 내고 글만 써보기로 했죠. 그래서 그날 몇 시간이나 글을 썼을까요? 겨우 3시간 썼습니다. 3시간을 넘기니 뭘 더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집중하기도 어려웠어요. 특히 '무슨 주제를 써야 할지' 몰라서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겠더라고요. 2. 결국 바쁜 나의 하루 사이사이에 글쓰기를 끼워 넣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1분 1초를 아끼면서 스스로 몰아붙이고 싶지는 않았어요. 시간을 아끼고 체력을 기르는 데는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너무 힘이 드니까요. 3. 회사 일도 마찬가지잖아요. 아무리 업무를 효율화해도 더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어요. 이럴 때 저는 아예 일의 판을 흔들어 버립니다. "노오력" 투입이 아니라 시스템 전환을 해보는 거죠. 4. 지난 2년 반 동안 글 쓰는 직장인으로 활동하며 만든 최적의 프로세스는 '알아서 글이 써지는 글쓰기 저글링 시스템'입니다. 글쓰기의 일부를 자동화하기로 했어요. 여러 개의 공을 동시에 공중에서 회전시키는 저글링 서커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글쓰기 과정을 잘게 쪼개서 동시에 저글링하듯 돌리는 글쓰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죠. 이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어요. 5. 일상이 저절로 글로 완성되는 '글쓰기 저글링 시스템' 4단계를 소개합니다. [STEP 1] 골든타임 15초! 영감 잡아채기 [STEP 2] 아이디어의 구조 설계하기 [STEP 3] 편집 없이 한달음에 초고 쓰기 [STEP 4] 잘 읽히는 글로 다듬기 👉

글을 술술 쓰게 되는 글쓰기 저글링 시스템(노션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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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술술 쓰게 되는 글쓰기 저글링 시스템(노션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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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6일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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