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주춤한데, 네이버&쿠팡은 다르다.

국내 이커머스 성장세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주춤하고 있는 와중에 네이버와 쿠팡은 여전히 굳건합니다. 두 기업의 전년 대비 거래액 증가율은 시장 평균을 훨씬 웃돌았고 이용자 수 역시 타 플랫폼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메조미디어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온라인 쇼핑 연간 거래액은 2021년보다 15% 증가한 21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봄. 두 자릿수 성장세지만 최근 몇 년간 연평균 19% 증가율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둔화. 🔎네이버 커머스 (2022년 3분기 기준) - 전체 거래액 10조 5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 - 매출 439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 -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20.1% 🔎쿠팡 (2022년 3분기 기준) - 로켓배송 도입 후 처음으로 1000억원 흑자 기록. - 분기 매출 6조 8383억원.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 - 올 11월 MAU는 2725만명. 전년 동기보다 100만명 증가. -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16.5% 🔎경쟁사들은 상대적으로 둔화된 성장률을 보임. G마켓·옥션·위메프·티몬 등 11월 MAU는 10만명에서 최대 100만명 이상 감소. 11번가 역시 이용자 수를 유지하는 수준에 그침. SSG닷컴과 롯데온의 MAU는 소폭 증가하긴 했으나 거래액이 지속해서 감소. 🔎네이버·쿠팡 투톱 체제로 재편된 시장에서 타 플랫폼들은 기존 사업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 중. 국내 이커머스 시장 둔화 속 네이버와 쿠팡의 양강 체제가 심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타 플랫폼과의 차별점을 찾는 경쟁사들이 네이버와 쿠팡의 높은 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기사 원문 확인하기

e커머스 주춤한데...'네이버·쿠팡'은 더 세졌다

서울경제

e커머스 주춤한데...'네이버·쿠팡'은 더 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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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7일 오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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