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치 관리에 대한 환상

지속적 통합 방식으로 개발을 하기 전까지는 브랜치 기반의 개발을 해왔습니다. 주니어 시절에는 팀의 컨벤션에 맞춰 개발할 따름이었죠. 그러나 브랜치를 합칠때 마다 발생하는 문제들로 인해 코드를 합치는 작업은 두려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새로 옮긴 직장에서 지속적 통합을 경험했고, 이제는 지속적 통합 없이는 어떻게 개발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속적 통합이란 개발자들이 자주(하루에 최소 한 번 이상) 메인라인에 작업 중인 코드를 합침으로써 통합하는 작업 자체가 별 일 아니게 만들어 버립니다. 브랜치 전략을 설명하는 글들을 보면 브랜치 여러 개가 아름답게(?) 수평으로 진행되는 도표를 볼 수 있는데, 이런 모습보다는 아래 그림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멀어져서 코드를 메인라인에 합치는게 훨씬 어려워지는게 현실적인 표현인거 같습니다. 지속적 통합에 대한 마틴 파울러의 블로그 글을 소개합니다. https://martinfowler.com/articles/continuousIntegration.html 사진 출처: https://twitter.com/jahnnie/status/93791702224712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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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7일 오전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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