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즌에 와 있는데요. 2023년이면, 벌써 제가 혼자서 멤버십을 운영한지 3년차가 되는군요 ㄷㄷ 2. 여전히 많은 부족함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래도 2년여를 그럭저럭 잘 버틴 만큼, 그동안 쌓아온 콘텐츠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더 좋은 멤버십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인데요. 3. 물론 ‘좋은 멤버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선 사람마다 그 기준이나 정의는 다 다를 겁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 콘텐츠 기반의 좋은 멤버십이란, 1) 멤버십을 통해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2) 비슷한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다양한 기회를 만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좋은 콘텐츠 멤버십=양질의 콘텐츠+콘텐츠를 통한 연결) 4. 그래서 내년에는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그동안은 아무말 이벤트, 콘텐츠 토크, 와인 밋업 등 가벼운 일회성 이벤트들을 많이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이것들을 이어가는 동시에 콘텐츠 탐험대, 글쓰기 리츄얼, 질문 클럽 등 시즌제 형태의 모임들도 시도해볼 생각이랍니다. 5. 또한, 콘텐츠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멤버십 회원분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전해드리기 위해 새해에는 새로운 필자분이 추가될 예정이고, 새로운 인터뷰 시리즈도 진행될 계획에 있어요. 6. 이처럼 2023년에도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고, 더 나은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어나갈 생각인데요. 양질의 콘텐츠가 잘 많이 만들어지고, 더 잘 공유되며, 더 잘 경험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을 테니까요. 7. 그런 의미에서 대망의 2023년 1월 멤버십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자세한 내용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에는 더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해피 뉴이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