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자의 글쓰기 시리즈
[📝 UX Writer가 화성에서 감자 재배하는 법]
(👀 간단 요약)
📌 라이팅 시스템의 씨앗을 심다
✓ 제품에 하나의 라이팅 시스템을 만듦으로써 앞으로의 라이팅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으로 활용
✓ 시스템은 PO•디자이너 등 작업자가 UX 라이터가 아니더라도, 일관된 라이팅을 할 수 있는 장치
✓ 여기어때 라이팅 시스템은 디자인 시스템에 속해있으며 세 가지로 구분
✓ TOV는 제품이 사용자와 커뮤니케이션할 때 사용하는 어투
✓ Priniciples of Writing은 라이팅 의사 결정 시 기준이 될 글쓰기 규칙
✓ UI Text Guideline은 다이얼로그나 CTA 버튼 같은 UI 컴포넌트 속 텍스트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
✓ 가이드의 우선 순위는 UI 컴포넌트의 활용도를 기준으로 결정
📌 최적화된 가이드 전파 방법을 찾다
✓ 가이드를 실무자에게 잘 학습시키고, 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쉽지 않음
✓ 디자이너나 PO(기획자)도 라이팅 가이드를 이해, 시스템이 제품에 최대한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 주어진 환경에서 가이드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를 계속 고민
✓ UI 텍스트 가이드는 디자이너가 작업할 때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 시스템 Figma 파일에 정리
✓ 구체적인 Do와 Don’t의 케이스를 이미지로 만들어서 가이드의 이해를 도움
✓ 라이팅 시스템이라는 제품의 주 사용자는 UI 텍스트를 가장 많이 다루는 디자이너
✓ 그들에게 가장 접근성이 높은 곳을 가이드 전파 장소로 선정한 셈
📌 문제는 맥락이야!
✓ 많은 이슈를 처리하면서 성취감이 컸지만, 사실 UX 라이터들은 맥락 학습의 어려움에 봉착
✓ 당시 ‘#uxw-request’라는 슬랙 채널을 통해 라이팅 요청을 받아 작업을 시작
✓ 슬랙 채널에 던져진 ‘ㅇㅇ에 대한 문구 부탁드려요.’라는 납작한 문장 만으로는 작업을 시작하기 어려움
✓ UX 라이터에겐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슈에 대한 풍부한 맥락과 지식이 있어야
✓ 디자이너나 PO가 제품의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는 과정에 우리도 참여해야겠다는 생각
✓ UX 논의 미팅에 최대한 참여, 라이팅 작업 시작 전 디자이너와 만나 플로우 등의 구조에 대해 공유받고 라이팅 작업 방향 확인
📌 함께 읽어보세요!
굿바이 라이팅 요청 채널 : https://careerly.co.kr/comments/68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