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티브 AI에 대한 비즈니스 분석>

커리어리 친구들, 제너레이티브 AI라는 원래 용어(학문 용어)를 쓰니깐 뭔가 멀리 느껴지시죠?? 간단히 말해서, chatGPT와 같은 초거대한 랭기지 모델을 사용하는 인공지능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그래서 제너레이티브AI가 돈이 됩니까? 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박원익 기자님의 의견을 내고 있고,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이렇게 수익성을 내기까지는 초기에 많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전 세계 인공지능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연구 투자가 들어간다고 조건을 달고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은 (고등) 학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디에서 컨퍼런스 때마다 기존의 틀을 깨는 보다 훨씬 성능이 뛰어난 논문과 오픈 소스 공개(실험한 데이타는 공유하지 않음, 인공지능에서 오픈소스가 중요한 게 아니라 데이타가 중요)를 읽으면서 “우와~ 대단하네~ 그게 된다고??” 탄성을 지르지만 거기서 끝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그러한 선진 기술들을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적용시킬 수 있을까 커다란 과제였고, 또는 연구중심의 스타트업들도 투자한 금액을 소진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인공지능으로 서비스화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검색 서비스를 위협할 만큼 오픈AI의 chatGPT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저는 매일 매일 목격합니다. 물론 추론이라든가 예측등 제약 사항이니 약점이 있지만 어릴적 보던 브래니커 대백과 사전처럼 왠만한 지식들은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저는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