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는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하면 좋을까요?

대학에서 학생들을 만나 커리어 상담을 해보면, 그게 무엇이더라도 정해지면 열심히 잘 해 볼 수 있겠는데 자기가 어떤 직업에 맞는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지를 모르는 것이 문제라는 얘기를 다들 한다. 이것은 어느날 자리에 앉아 머리 싸매고 앉아 고민한다고 답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과 직무와의 핏을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한데 여기서는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MD직무와 잘 맞을까를 아직 사회 경험이 없는 대학생, 취준생의 입장에서 가볍게 체크해 볼 수 있도록 가볍게 소개해보려 한다. 1️⃣ 호기심 천국이다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 브랜드에 관심이 많고 SNS에서 본 새롭게 생긴 팝업스토어나 공간에는 꼭 가본다. 관찰력도 뛰어나 비슷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차이를 잘 아는 편이다 2️⃣ 쇼핑의 고수다 평소 쇼핑하길 즐겨하며, 쇼핑몰이나 매장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내가 산 상품에 대해 친구들이 자꾸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며, 쇼핑할때 자꾸 같이 가자고 한다. 3️⃣적극적이며, 논리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치는 편이다 공부도, 동호회도, 학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의사결정을 할 때에도 논리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친다. 4️⃣여러가지 과제와 일이 몰려도 척척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이나 과제가 몰릴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No. 오히려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척척 해결해 내는데 통쾌함을 느낀다. 5️⃣팀 프로젝트할 때 문제해결사 역할을 한다 주로 팀 프로젝트 리더의 역할을 하며, 문제가 발생할 때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편이다. 이견이 있을 때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여 합의를 이끌어 낸다. ​ 6️⃣너무 열심히 사는거 아니냐는 말을 종종 듣는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늘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각종 챌린지, 독서모임, 멘토링 등 다양한 모임에 참여하며 늘 긍정적인 자극을 받곤 한다. 7️⃣취향이 분명하거나 OO덕후이다 (요건 취업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취업문을 스스로 좁히는 격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