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롤리데이가 일하는 방식

개인적으로 오롤리데이라는 브랜드를 굉장히 좋아해요.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책에서 오롤리데이가 일하는 방식을 알고나서 '여기서 한번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솔직한 롤리님(오롤리데이 대표님)의 팬이 되었는데요. 며칠 전, 수영소사이어티 <일의 모험가들> 이라는 행사에서 롤리님의 강연을 직접 들을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어요! 강연 내용 중 리더를 위한 조언, 피드백 방식 등 내용이 좋아서, 여러분들께도 나눠드리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1. feedback 방법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않는다.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한다. 감정(한숨 등 비언어적 포함)을 섞지 않고 fact만 이야기한다. 회의실에서 나올 땐 어깨동무한다. (널 싫어하는 게 아니야 라는 비언어적 표현. 안정감) 2. For 리더 1)혼내지 말라 2) 칭찬하지 말라 ⇒ '상하관계'가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함 ⇒ 오해, 악용의 여지가 있음 (이 행동 안해야지. 이 정도만 해야지.) 3) 대신 고마워하라 ⇒ 시간, 에너지 써줘서 고맙다. = 공헌감. 3. 항상 똑같은 걸 하면서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도전해야 성장할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도전을 즐겨야한다. 실패는 당연한 것이니 받아들여야 한다. 4. 실수했을 때 쉬쉬하면 똑같은 실수하게 된다. 실수를 공표하고 인정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 말하는 것이 신뢰로 이어지기에 썬샤이닝이라는 제도를 사내에 도입했다. 썬샤이닝이란 작은 실수부터 큰 실수까지 스스로 반성문처럼 먼저 털어놓는 것이다. 이러한 제도를 통하여 사람이 가진 에너지는 한정적인데, 부정적인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일에 집중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 서로를 의심하거나 욕하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하지 않는다. * 출처 - 오롤리데이 롤리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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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9일 오전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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