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개발자 이외 직무로 전향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5편) 개발자 이외 직무로 전향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개발을 하던 분들이 다른 직무로 전향하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개발을 하던 시기를 생각하면, 개발에도 여러 단계, 여러 종류가 있어서 개발 안에서 다른 영역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직무 자체를 개발이 아닌 직무로 넘어감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에 개발 (프런트, 백앤드, DB설계, 네트워크, 서버관리 등) 이외의 업무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직무 전향 시 고려해야할 것들을 몇가지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1) 시작은 Industry 내에서 2) 회사가 속한 산업에 따라 직무의 범위가 달라진다. 3) 내가 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기준이 있어야 한다. 4) 꾸준히 그리고 조금씩 기회는 항상 불시에 찾아 온다. 1) 시작은 Industry 내에서 개발로 회사생활을 시작한 경우, 내가 소속된 회사가 어떠한 산업(Industry)에 속해 있는지를 먼저 살펴 보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속해 있는 산업의 직무 중에 하나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IT 개발자로 하면, 흔히 네이버, 카카오, 라인, 배민, 쿠팡, 등과 같은 흔히 이야기 하는 플랫폼 기업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IT는 모든 산업에서 빼먹을 없는 영역인 만큼 대기업 IT 회사에서 부터 에이전스라고 일컫어지는 조금만한 회사까지 다양합니다. 이에 개발이외 업무를 함에 있어서 자기가 속한 산업내에서 업무 이동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예를들어 플랫폼 회사의 개발자로 일하는 경우, 흔히 많이 이동하는 직무는 서비스 기획자 입니다. 혹은 데이터 에널리스트와 같은 직무도 있습니다. 대기업에 IT 회사 즉 삼성 SDS, LG CNS 등 과 같은 회사라면 회사 내 직무 혹은 IT 지원하는 비즈니스 내 회사의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대기업 내, 커머스 회사의 IT를 담당한 경우라며, 커머스 회사의 직무 중 하나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직무 이동을 Industry 내에서 이동하라고 하는 것은 내가 배운 도메인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흔히 이직의 이동 방향은 산업이동 혹은 직무이동이 있습니다. 산업 이동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전 업계로 이동한다던지, 제조회사에서 서비스회사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무이동은 구매 업무에서 마케팅 업무 이동함을 의미 합니다. 이에 Industry 내 이동은 Industry 내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함으로써 새롭게 적응해야할 직무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기 위함입니다. 2) 회사가 속한 산업에 따라 직무의 범위가 달라진다. 직무의 범위는 회사가 속한 산업 혹은 도메인에 따라 크게 달라 집니다. 예를들어 카카오와 같은 IT 플랫폼 회사의 주요 직무는 크게 5가지로 구분됩니다. 사업기획, 서비스 기획, 개발, 백오피스 직무(마케팅, 회계, 재무, 법무, 인사, 경영지원 등) 나누어 집니다. 하지만, 렌터카 산업에 속한 회사의 직무는 백오피스 직무는 비슷하나, 영업, 상품기획, 심사, 차량관리, 사고보상 등과 같은 직무들이 있습니다. 즉 내가 속한 산업 혹은 도메인이 무엇이고, 어떠한 직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해당 직무로 이동하는 것이 직무이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내가 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기준이 있어야 한다. 개발자에서 다른 직무 이동을 하고자 함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고자하는 일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입니다. 결국 직무를 이동하는 배경이 될 수도 있고, 결정함에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직무 이동에서 고려해야 여러 사항 중 하나를 뽑고자 한다면, 힘들어서 적성에 맞지 않아서 입니다. 직무 이동의 과정은 결과 쉬운 가정이 아니며 스스로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직무에 맞는 공부도 별도로 해야하고, 한번에 이동이 아닌 어떠한 단계로 이동할지도 고민을 해야합니다. 이에 하고자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있어서 지치지 않고 직무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4) 꾸준히 그리고 조금씩 기회는 항상 불시에 찾아 온다. 직장 생활이라고 하는 것이 내가 정해 방식과 시기에 기회가 찾아 오지는 경우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뜻하지 않은 M&A를 통해 개발 팀 전체가 다른 그룹사로 이동하게 된 상황에 우연히 영업으로 이동하면서 사업기획 직무로 이동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하고자하는 직무나 역할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감에 현재 하고 있는 일과 비교 하여 공통적인 사항을 준비하는 것이 실패를 줄 일 수 있는 방법이지 아닌가 합니다. 예를들어 개인적으로 회계라는 영역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꼭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회계 공부는 별도로 꾸준히 하였고, 별도로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배운 내용이 업무에 쓰이지 않기 때문에 항상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해당 영역에 이야기를 나누게 될 때, 이해를 하는 부분은 남들과 다르게 빨리 습득을 할 수 있는 여건은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4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발자라는 직무에서 다른 직무로 이동함에는 한번에 이루어지기 보다는 오랜 준비와 다양한 시도가 있어야 한다고 보여 집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이직이 될 수도 있고, 학교를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궁극적으로 하고자하는 바가 있을 때 이러한 부분은 지속되고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12월 29일 오후 5:10

 • 

저장 1조회 80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