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과 마케팅은 어떻게 다를까?

+초인노트+ 브랜딩은 ‘Brand + -ing’이고, 마케팅은 ‘Market + -ing’입니다. 연애는 환상,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처럼 마케팅과 브랜딩을 현실과 사랑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구매 전 타인이 공유한 경험 정보를 통해 제품의 절대가치를 알 수 있게 되어, 선택이 실패할 위험이 줄어들고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이들의 경험 공유를 통해 적어도 폭망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습니다. 1️⃣ 마케팅은 브랜딩을 동반하지 않는 구매 소비자는 다양한 이유로 어떤 제품을 구매했지만 그 브랜드가 뭔지 기억하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2️⃣ 브랜딩은 구매를 동반하지 않는 호감 시몬스나 곰표의 굿즈를 샀다고 해서 그 고객들이 나중에라도 곰표 밀가루나 시몬스의 침대를 살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 초인의 생각 누군가는 본인 회사가 매출만 신경 쓸 뿐 브랜딩을 하지 않아서 걱정이라는 푸념을 듣는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매출과 연관성 없는 것들을 한다고 아우성칩니다. 왜 이렇게 서로 입장이 갈리는 걸까요. 브랜딩과 마케팅의 대해서는 어딘가에서 들은 것을 담아봅니다. 브랜딩과 마케팅은 뭘까? 어떤 나무가 있다면 브랜딩은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를 정의하는 것이고, 마케팅은 그 나무에게로 어떻게 누군가가 찾아오게끔 하는 것이라고. 잘 들여다보면 누구인지를 정의하는 것과, 어떻게 찾아오게끔 하는 것은 결국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국 서로의 영역을 존중할 줄 알고, 서로의 분야까지 볼 수 있는 시야를 갖췄을 때 인사이트가 더 강해지는 것이지 서로의 영역을 선으로 긋고 나누고 아웅다웅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제작팀, 영업팀, 마케팅팀, 디자인팀 각자의 영역이 있을지라도 다른 부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의미를 위해 존재하는지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서로의 과정이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문 참고 : 위픽레터 아티클 by 최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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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0일 오전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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