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2023년 소비트렌드 5가지’를 지난 10월에 공개하고 많은 공감도 얻고 콘텐츠로 온라인 뿐 아니라 전문지 지면에도 나가고 특강까지 해왔다. 무엇보다도 비즈니스 기반 소비자 트렌드 변화라 사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거나 참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받게 되었다면서 감사인사를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내가 생각하는 2023년 소비트렌드 5가지] 1. 새로운 의식의 중장년 소비자 등장 2. 근무 및 업무형태의 다양화 3. 무료서비스의 유료화 4. 세대 구분 없는 보수화 5. 새로운 기술들의 상업화 가능성 타진 그런데 최근 이 5가지 중 ‘5. 새로운 기술들의 상업화 가능성 타진‘ 트렌드가 실체로 등장했다.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젼과 대화형 AI 챗봇 ChatGPT가 이번달 12월에 대중적인 관심과 동시에 상업성까지 보여줬다. 물론 둘 다 아직 지속가능한 수익모델로서 정교화된 사업모델까지 이르지는 못했지만, 내가 트렌드 이야기했던바대로 그 상업화 가능성은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그 때도 말했지만 메타버스와 로봇도 내년부터는 차례로 이런 사례가 나와서 새로운 기술들이 대중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형태로 등장해서 Product-Market-Fit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내 강연이나 컨설팅, 자문을 받은 사람들은 잘 아는 포인트인데, 결국 PMF는 현재와 미래 사이 1.5단계에 있다. 더불어 1, 2, 4번도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3번은 조금씩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는데 내년중에 본격적으로 겉으로 보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