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은행들은 의무적으로 중저신용자에 대해 대출을 해야 합니다. 토스뱅크의 목표 부여치는 무려 대출의 44%로, 신용점수 하위 50% 고객에게 대출해야 합니다.
-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이 목표는 쉽지 않습니다. 리스크관리를 위해서는 금리를 높이든 심사를 강화하든 해야 하는데,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이 bottleneck 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쉬운 고신용자 대상 대출 영업이 제한됩니다.
- 자꾸 대출한도가 생겼다 없어졌다, 상품이 갑자기 판매를 중단하는 고객경험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올라오고 있는 연체율, 다중채무자들이 사용하는 카드론과 리볼빙의 증가세는 중저신용 대출을 해야만 하는 인터넷은행에게 더욱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