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하고 똑똑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교육수준이 높고 똑똑해질수록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정당화하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누군가의 조언이나 비판을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생각을 바꾸려면 머리를 띵 ~ 할 정도로 강한 경험을 주거나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 비판적인 사고를 가져야한다.' 창의성, 창의성, 그렇게 중요하다고 부르짖는데 일, 그러니까 회사에서의 창의성은 어디에서 올까, 바로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성공 방정식, 믿음, 생각이 틀렸는지 검토하는 힘에서 온다. 자신이 전문가라고 생각할수록 폐쇄적으로 생각하기 쉽다. 내가 이전에 했던 방식이 옳고, 그 방식대로 계속하고자 한다면 (틀렸는지 계속해서 검토하지 않는다면) 창의성을 잃어버리고 '기능적 어리석음'을 반복하게 된다. 뭐 대단히 꼰대같은 말을 해서 고인물이 되는게 아니라 같은 방식을 답습하고 있다면 고인물이 되는 것이다.

[지피지기] 지능의 함정 (데이비드 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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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지능의 함정 (데이비드 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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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0일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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