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을 통해서 만난 책인데, 개념 및 사례들이 유익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가설과 검증 등 MKT와 Product의 일하는 방식이 이렇게 비슷한 줄은 몰랐고, 풀퍼널 마케팅 등 해결하고자하는 문제도 이렇게 같은 영역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몰라봐서 미안하다 MKT! ㅋㅋㅋㅋㅋㅋㅋ
<주요 밑줄>
퍼포먼스 마케팅
우리가 목표하는 구매전환율, 유입률, 조회수 등을 달성하기 위해 각 광고 플랫폼에서의 성과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워나가는 기법이다.
그로스 마케팅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지하고 호감을 보이고 제품을 구매하고 재구매하는 여정을 분석하여 각 여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이다.
멀티터치
그로스 마케팅, CRM 마케팅의 기본은 ‘가설‘과 ‘검증’ 그리고 ‘강화‘에 있다.
가설 설립 - 가설 검증 - 강화 단계를 반복하면 마케터는 유사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위닝 소재와 노하우를 가져 효율성 높은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마케터는 소비자 행동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가정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 가정을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자신만의 경험치가 자산으로 쌓인다.’
(마지막 문장은 마케터 대신 PM 혹은 분석가라고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