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 신년 인사들을 받으면서 벌써 한 해가 저물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한 해들 보내셨는지요? 저는 이번 한 해 만큼 역동적이었던 한 해가 없는 것 같은데, 매년 글들을 보면 매 년마다 이런 말을 썼네요. 그만큼 매번 같은 하루 같고, 지루하기는 한데 돌아보면 또 그게 아니었다는 뜻이겠지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한 번은 이런 말을 해 준 적이 있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하자는 말을 이제서야 조금 더 깨닫는다. 당시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더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기억에 남는 말이었습니다. 저도 떳떳해지려면, 모범적으로 더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고요. 이번 연도에는 참으로 진실되게 살려고 노력했 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에게, 남들에게 모두요. 내년에도 더 진실되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저 스스로에게 더 솔직하게,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밖에 꺼내고, 실제로 현실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각자 계신 분들마다 키워드가 있으실 텐데요. 2023년의 키워드. 하나하나 달성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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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1일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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