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 부트 캠프를 등록했다면 부트 캠프를 운영하는 분의 목소리도 들여다보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드립니다. 사실 개인적인 견해로 맹목적인 부트 캠프 등록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는 곧 목적이 있어야 하고 부트 캠프는 그저 '등록만' 하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아라 본인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시간을 할애하고 열정을 투자하는가에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부트 캠프는 장점이 많은 공간입니다. 동일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전우애(?)가 생겨 힘이 생길 수 있고, 나름의 짜인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음에 홀로 진행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꽤나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한 듯 본인의 의지나 열정, 자세가 옳지 못하다면 이러한 장점을 고스란히 가져갈 수 없게 될 수도 있죠.
2022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여러분들은 개발자로써 얼마나 성장하고 계시나요. 잘했든 못했든 본인을 칭찬하는 시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고 새해에는 회고를 통해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을 내일을 설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