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vs오아시스, 올해 결과 나온다.

컬리에 이어 오아시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문턱을 넘었습니다. 국내 이커머스 첫 상장사 타이틀은 어떤 기업이 가져갈까요. 🔎오아시스가 12월 29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통과함. 예비 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6개월 이내에 상장해야함. 오아시스는 2022년 9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 공모예정금액은 2585억~3016억원 수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 기업가치는 1조원 안팎. 🔎2022년 8월 코스닥 예심을 통과해 관심을 모았던 컬리는 2월 23일까지 상장을 마쳐야 함. 그러려면 이달 말까지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미루고 있음. 2021년 말 밸류에이션 4조원을 인정받았지만 최근 1조원 안팎으로 떨어짐. 여기에 매년 적자가 늘어나는 등 재무 이슈가 겹쳤기 때문. 🔎컬리는 최근 화장품류를 새벽 배송해주는 '뷰티컬리' 서비스를 내놓고 블랙핑크 제니를 모델로 내세우는 카테고리 확장에 나섬.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수익을 다각화한다는 전략. 🔎업계에서 오아시스와 컬리의 IPO 성과가 중요한 이유는 SSG닷컴과 11번가 등 후발주자들의 증시 입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 SSG닷컴은 2021년 10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 앞선 2018년 사모펀드들의 투자를 받을 때 조건이 '2023년 상장'이기도 했음. ✅함께 읽으면 좋을 콘텐츠 오아시스, 너무 고평가 되는 거 아닐까요? https://brunch.co.kr/@trendlite/296 [2023 유통] 올해 화두는 IPO… 시험대 오른 이커머스 상장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1/02/2023010200081.html ✅기사 원문 확인하기

오아시스 '궤도', 컬리 '째깍째깍'...이커머스 상장전쟁 새 국면

Naver

오아시스 '궤도', 컬리 '째깍째깍'...이커머스 상장전쟁 새 국면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간편 가입하고 다음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월 3일 오전 1:16

 • 

저장 9조회 85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