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와 유사한 오픈소스 모델 공개됐지만…

요즘 ChatGPT가 작년 11월말 이후로 연일 화제인거 같습니다. 12월 21일 구글 내부적으로 '코드 레드'를 발령했다는 얘기도 돌고 있습니다. 어째튼 이런 ChatGPT와 유사한 오픈소스들을 통해 챗GPT와 유사한 기능을 구현하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메타의 비공개 AI 시스템 리버스 엔지니어링 담당 개발자인 필립 왕이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한 텍스트 생성 AI 모델 'PaLM+RLHF'입니다. PaLM은 구글의 대규모 언어모델이고, RLHF는 인간의 피드백을 통한 강화학습으로 두 기술을 결합해 메일 작성, 코드 제안 등 챗GPT로 가능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막대한 하드웨어 비용이 들어가는 사전학습이 되어 있지 않기에 ChatGPT와 유사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GPT3 수준의 오픈소스 언어 모델인 '블룸(Bloom)'은 학습에 엔비디아 A100 GPU 384개를 3개월동안 돌려야 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아마도 OpenAI가 조만간 내놓은 ChatGPT v4와 Google의 대립구도가 새로운 핫이슈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봅니다. ^^

챗GPT와 유사한 오픈소스 모델 공개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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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유사한 오픈소스 모델 공개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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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일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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