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국내 최고 금액으로 수출

🎈 한 줄 요약 - 한국형 판타지의 원조인 <눈물을 마시는 새> 선인세 3억에 출판 계약을 맺었다. ✔️ 한국현 판타지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어요. 바로 이영도 작가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이하 눈마새)가 선인세 3억에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인데요. 한국 출판물 수출 최고 기록이에요. ✔️ 눈마새는 제가 최근에 눈여겨 보고 있는 작품이었죠. 그 이유는, 크래프톤에서 눈마새를 게임으로 재탄생시키는 중이기 때문이었죠. ✔️ 저는 이번 계약에 크래프톤의 게임화가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살짝 예측해보기도 했어요. 가정이긴 한데요. 크래프톤에서 제작한 아트북이 상당히 잘 만들어져서, 세계 곳곳에서 관심읗 가지지 않았나 싶어요. ✔️ 물론, 말 그대로 가정이라서 과정을 제대로 살펴볼 수는 없지만, 단순 텍스트와 이미지화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조건은 상당한 차이가 있죠. ✔️ 가정이라 상세 내용을 좀 둘러봤는데요. 눈마새는 2022년 프랑크프루트 도서전에 첫 선을 보이고 난 후, 유럽 대령 출판사들이 판권경쟁을 벌였다고 해요. 즉, 눈마새의 작품성이 도서전에서 검증이 됐다는 거죠. 제 가정은 틀렸네요.😉 ✔️ 또한, 배틀그라운드라는 명작 게임을 탄생시킨 크래프톤의 영향력도 무시하지 못할 거 같아요. 물론, 칼리스톨 프로토콜은 생각 이상으로 악평을 받기는 했지만, 출시 전부터 내부 평가도 별로였던 지라 큰 기대는 안했.. ✔️ 여튼, 최근 칼리스톨 프로토콜이 최적화를 제대로 이루어내지 못해 혹평을 받고 있는데, 이 부분을 재빠르게 보완하여 글로벌리하게 즐길 수 있다면 평판이 변하지 않을까 싶어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눈마새는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12개국과도 계약을 맺어, 선인세로만 총 6억 원을 벌어들였어요. 이미 상당한 영향력이 있고 검증된 작품이라는 거죠. ✔️ K웹툰과 K웹소설이 떠오르며, 원조라 할 수 있는 눈마새가 조명을 받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닐까요? 물론, 이영도라는 이름이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보니, 영향력이 미미할 수도 있겠네요. ✔️ 여튼, 이전작인 <드래곤 라자>는 대만, 일본 등지에서 200만 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하네요. 이를 그래픽노블화 하자고 여기저기 요청이 들어왔는데, 이영도 작가가 거절했다고 하네요. ✔️ 특히, 웹툰이나 만화로 제작함에 있어 선인세 조건을 100만부로 설정한 곳도 있음에도 거절했다고 해요. 근 20곳 정도의 요청을 모두 거절한 거죠.🙄 그만큼 작품을 사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하고자 하는 거 같아요. ✔️ 눈마새가 유럽으로 수출된 것을 보니, 곧 <드래곤 라자>와 <피를 마시는 새>도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네요. 한국형 판타지의 원조이자 명작인 이영도 작가의 작품들이, 다음 형태로는 어떻게 태어날지 계속 지켜봐야겠어요. ✔️ 조금 찾아보니 눈마새가 그래픽 노블화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게, 웹툰이나 만화로 탄생하면 빠르게 챙겨서 봐야겠어요. 어떻게 재탄생할지 궁금하니까 말이죠.🤔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국내 최고 금액에 서구권 수출

조선일보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국내 최고 금액에 서구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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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일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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