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카카오의 다짐 보고서를 받았습니다.
기대없이 궁금증에 누른 메시지를 통해 귀여운 인기 이모티콘 선물을 받으니 깜짝선물을 받았을 때처럼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이모티콘을 받은 후 카카오의 사고 분석, 입장과 향후 대처 방안, 앞으로의 다짐을 읽으며 '사과의 진정성'을 느꼈습니다.
카카오가 보도자료만을 통해 사고 분석 및 입장을 내놨거나
메세지에 이모티콘 선물 없이 보고서 내용만 있었다면
저와 같은 사용자가 보고서의 진정성을 느꼈을까요?
오늘 다시 한 번 카카오의 마음을 건드리는 UX에 감탄할 수 있었습니다.
본 메세지의 링크는 [https://e.kakao.com/dear-all]이며, 모바일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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