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특정 개발 플랫폼에 종속된 개발 경험은 말리고 싶습니다만 지난 10년간 스마트폰 중심으로 모바일 개발자들이 시장에 있으니 마냥 반대할 순 없네요. 반대하는 이유는 지난 발전과정이 말해줍니다. 스마트폰 이전엔 PDA가 PDA 이전엔 WAP도 있었고…지난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건 각광받던 그 시절의 개발자는 시장에 변화에 따라 다시 시작해야했다는 거죠. 스마트폰의 탄생과 함께 멀티플랫폼 개발 환경이 필수가되니 플러터 이전에도 원코드 앱개발 툴은 계속 있어왔고 변해왔던 것 같습니다. Obj-c가 저물고 swift가 java가 저물고 Kotlin이 중심이되듯이요. 즉 언제고 대체제가 나오면 대체되고 다시 시작합니다. 네 머물수 없으니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단기적으로는 고민되시겠지만 개발을 하시는 한 장기적으론 변화에 맞춰 다양한 개발환경을 경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민에 도움을 드리자면 두가지를 프론트와 백엔드로 구분 지을 수 있을 듯해요. 플러터는 프론트고 펌웨어는 백엔드입니다. 둘다 SDK를 사용하고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발합니다만 펌웨어는 드라이버와 디바이스를 제작하고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플러터는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고객의 UX를 설계합니다. 어떤 고객을 마주할 때 성취감을 느끼고 끊임없는 변화와 학습을 하면서도 즐거우실 것 같습니까? 그걸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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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5일 오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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