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Continuous Discovery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을 만들 것인지 정하는 것(Discovery)과 어떻게 만들 것인지(Delivery)를 정하는 일은 별개의 활동이 아닙니다.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제품은 제품 팀이 시장에 대해, 사용자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새로운 기술이 나타남에 따라 적응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Discovery는 일회성의 일이 될 수 없습니다. Continuous Discovery는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 실제로 제품이 개선되고 있는지,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제품 팀(Product Trio: PM, 디자이너, 엔지니어)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제품을 만드는 팀은 PM, 디자이너, 엔지니어로 구성된 다기능 조직으로 일합니다. 물론 제품 팀에는 다른 역할을 가진 사람이 포함될 수 있는데요. (예: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유저 리서처 등) 우리가 만드는 제품에 맞는 제품팀을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의사결정이 느려진다는 것은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책을 읽어주세요. - Outcome-oriented: 만들어낸 기능 자체가 아니라 제품이 실제로 만들어낸 가치에 집중 - Customer-centric: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비즈니스 요구사항만큼 중요하게 여김 - Collaborative: PM, 디자이너, 엔지니어가 팀으로서 의사결정 - Visual: 생각과 지식을 언어가 아니라 시각적으로 그려냄 - Experimental: 가설을 정의하고 증거를 모으는 과학자처럼 사고하기 - Continuous: Discovery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내내 지속해야 함 ☃︎: 다른 편은 https://careerly.co.kr/comments/75009 에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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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5일 오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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