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은 놀이 문화다?

팝업이 왜 요즘 난리야? 미디어로 진화하는 팝업스토어 ✅ 팝업으로 놀다 앞서 시몬스, 원소주 외 다양한 패션 브랜드 등의 팝업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고, 브랜드의 경험을 주는 팝업에서 이제는 브랜드로 노는 팝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이번에는 어떤 팝업을 갈까? 하며 사진 찍고 SNS에 담고 노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뛰쳐나온 패션 플랫폼 https://careerly.co.kr/comments/72822?utm_campaign=self-share ✔️주말마다 Z세대가 여길 찾아다닌다고? https://careerly.co.kr/comments/69635?utm_campaign=self-share ✅ 누가 팝업에 열광할까? 팝업이 하도 핫해서 핫플레이스라는 말을 더해 팝플레이스라는 말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특히 이에 열광하는 이들은 10~20대에 집중됩니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연령대별 검색량은 20~24세, 25~29세, 13~19세, 30~34세 순으로 증가했습니다. ✅ 요즘 팝업의 핵심은 뭘까? 관련 키워드로는 브랜드가 월등히 높고, 그다음을 사진 제품 공간 이벤트가 잇고 있습니다. 그만큼 '팝업=사진 찍는 브랜드 공간'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포토존, 굿즈 등의 관련 키워드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 팝업은 나를 드러내는 브랜딩 수단 취향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SNS에서 팝업스토어에 대한 관심이 높고, 팝업스토어가 ‘나’를 표현하는 매력적인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내 SNS에 힙하고 매력적인 브랜드의 공간을 담음으로써 자신의 브랜딩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요약하면 팝업은 아래와 같이 정의해봅니다. 1️⃣ 팝업은 SNS에 담고 노는 하나의 문화 2️⃣ 팝업은 사진 찍는 브랜드 공간 3️⃣ 팝업은 브랜드로 나를 브랜딩하는 수단 ⚠️ 팝업은 새로운 놀이 문화다 팝업스토어의 추세를 ‘리테일 미디어’의 등장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상업 공간을 ‘매체’라고 정의하며, 고객 경험을 연출하는 ‘공간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저는 비슷한 의미의 다른 해석으로 팝업은 '새로운 놀이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팔지보다 어떻게 놀지, 어떻게 남들처럼 하지가 아니라 어떻게 남들이 못 하는걸 할지에 주목하면 팝업을 활용해 비즈니스나 마케팅에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주목하며 다음 또 어떤 팝업의 웨이브가 찾아올지 지켜보며 계속 새로운 소식을 담아오겠습니다. *참고 기사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3/01/04/GRFL5N3UTJEBDEIYJITNO3UO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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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6일 오전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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