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아닌 것 같아 드러내기 꺼려지신다면? 😵‍💫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이캠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 스스로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살 떨렸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방금까지도 그런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커뮤니티를 이끌고 싶은데 경력이나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숫기도 없는 제가 잘할 수 있을지, 혹시나 실수는 하지 않을지 무지무지X100 걱정이 됩니다. 퍼스널 브랜딩 상담을 하다 보면 자신이 전문가가 아닌 것 같아 콘텐츠를 만들기가 꺼려진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걸 보고 뭔가 공개적으로 시도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구나 싶었습니다. - 사실 이번에 <티끌 모아 회고> 글쓰기 모임 OT를 준비하면서도 너무 살 떨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혹시라도 참여해 주신 분들이 제가 전문성이 없다고 생각하실까 걱정됐습니다. 하지만 OT 준비를 도와주신 누생누영 @nsny_zzang 의 샥샥님과 민호님은 전문성이 없어 보일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히려 제 평소 모습 그대로 진심을 담아 진행해 주시면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제 있는 모습 그대로 OT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회고에 담고 있는 진심을 솔직히 표현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의외로) 제 OT 진행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해주시는 분도 있었네요...!! - 생각해 보면 뭔가 권위 있는 전문가여야지 브랜딩을 하고 모임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저희의 고정관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아직 부족하다며 시도를 망설이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저희가 보는 수없이 많은 콘텐츠는 '권위 있는 전문가'의 손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당 분야에 진심으로 임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의 콘텐츠를 보게 됩니다. 직장인이 엑셀을 배우려면 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님이 아니라 엑셀로 온갖 경험(고생) 다 해본, 그래서 엑셀에 진심인 직장인 선배를 찾아가는 것처럼요. 그러니 이제는 여러분이 진심이신 그 분야에 용기 내서 뛰어드시길 응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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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7일 오전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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